기후 위기 시계 앞으로 4년 259일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면 폭염은 8.6배,
가뭄은 2.4배, 강수량은 1.5배 증가하는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게 될 것”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 기후 임계점을 알리는
기후 위기 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임계점 까지 남은 시간은
단 4년 200일 남짓이네요...
지구 온난화 좀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지구 평균 기온이 계속 상승한다!
2024년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문제는 지구 평균 기온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입니다.
지구 온도가 얼마나 올랐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이 1.5°C에 도달하는 시기가
예상보다 10년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2030년대 중후반에 1.5°C 상승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구 온도 변화는
인간의 산업화에 따른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1970년 이후 급격하게 온도가 오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온도 상승은
2014-2023년 기간 동안만 1.19°C 상승 했습니다.
지구 기후 시스템 임계점(Tipping Point)
티핑 포인트(임계점)는
급격한 변화를 야기하는 시점을 의미 합니다.
즉,
임계점 이후에는 돌이킬 수 없이
급격하게 기후변화가 일어나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국제적으로 합의된 지구 온난화 상한선은
산업화 (1800년대) 이전 대비 2°C(3.6°F) 상승입니다
하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더 낮은 1.5°C를 임계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1.5°C는 2015년 파리 기후협정에서
설정한 목표치이기도 합니다.
현재 지구 온도는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3-1.5°C 정도 상승했으며
다가올 임계점에 도달할 것을 우려합니다.
이미 기후변화를 체감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빙하 감소, 해수면 상승,
극단적 기상 현상 증가 등이
그것입니다.
지구 온난화 피해
폭염, 한파, 폭우, 폭설 등등...이미 다양한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매년 다양한 기후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점점 다가올 피해들을 나열하면,
- 지속되는 가뭄
- 육상 생물 멸종 위기
- 해수면 상승
- 사용 가능한 물 감소
- 북극 생물 멸종 위기
- 기후 변화로 인한 사망
- 대기근으로 인한 사망
- 재난으로 자본 시장 붕괴
- 대멸종
대략적으로 심각성을
예측한 내용에서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지구 온도가 2°C 오르면,
이미 바다 근처의 도시들은
가라 앉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지구 온도 상승 주요 원인
◆ 화석 연료의 연소
석유,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방출됩니다.
이는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 산림 파괴
산림이 벌목되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고,
벌목된 나무에서 저장된 탄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므로 온실가스 농도가 더욱 증가합니다
◆ 농업과 축산업
소와 양은 소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메탄(CH₄) 을 방출해 강력한 온실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이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온실효과를 일으킵니다.
◆ 인간 활동
산업 공정,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도
온실가스가 발생합니다.
쓰레기가 분해되는 과정에서도 메탄이 생성됩니다.
맺음말
인간의 화석 연료 사용과 산림 파괴, 축산업등으로
생각보다 지구 온난화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지구 시계를 위해
구체적인 탄소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무분별한 사용과 폐기를 규제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모두 지구를 살리기 위해
조금 더 환경에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구가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구를 더 사랑하고 아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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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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